▲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 /CJ E&M 제공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8일 'SNL 코리아'에 출연한 김현숙은 7년 만에 '출산드라'로 변신, 파격적인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오프닝에서 '출산드라'로 등장한 김현숙은 이어진 연예대상 레드카펫 패러디 콩트에서는 엉덩이를 노출 하는 등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200여 'X-라지녀'와 함께한 뮤직비디오에서는 남성들의 몸매 지상주의에 묵직한 돌직구를 날려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 너무 웃겼다",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 진정한 프로다",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 명불허전",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 역시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현숙이 출산드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전한 'SNL 코리아'는  평균 시청률 1.92%, 순간 최고 시청률은 2.44%(AGB닐슨.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프로그램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