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SNL 코리아'에 출연한 김현숙은 7년 만에 '출산드라'로 변신, 파격적인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오프닝에서 '출산드라'로 등장한 김현숙은 이어진 연예대상 레드카펫 패러디 콩트에서는 엉덩이를 노출 하는 등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200여 'X-라지녀'와 함께한 뮤직비디오에서는 남성들의 몸매 지상주의에 묵직한 돌직구를 날려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 너무 웃겼다",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 진정한 프로다",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 명불허전", "김현숙 출산드라 변신 역시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현숙이 출산드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전한 'SNL 코리아'는 평균 시청률 1.92%, 순간 최고 시청률은 2.44%(AGB닐슨.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프로그램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