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새론이 목소리 출연으로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 등장할 예정이다.
김새론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의문에 싸인 인물 보라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보라는 강상득의 살인 용의자이자 정우(박유천)를 전기충격기로 쓰러뜨린 청소부 아줌마(김미경)의 딸로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인물이다.
청소부 아줌마는 정우를 자신의 사위로 삼겠다며 살갑게 대해왔지만 청소부 아줌마가 고이 간직해온 딸의 교복이나 "보라는 밥 먹을 때에만 집에 온다"는 대사로 딸 보라의 죽음을 암시했다.
김새론의 목소리로 밝혀질 보라의 사연은 청소부 아줌마의 범행 동기에 설득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김새론의 목소리 출연은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로 호흡을 맞춘 문희정 작가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김새론 목소리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새론 목소리 출연 정말 기대된다", "김새론 목소리 출연 살해 이유 밝혀지나?", "김새론 목소리 출연, 얼굴도 보고 싶은데", "김새론 목소리 출연 어떤 연기력을 선보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론 목소리 출연으로 기대감이 고조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는 오는 12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