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인 사기얼짱녀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성인 사기얼짱녀들이 네티즌들은 충격과 공포 속에 몰아넣었다.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바이러스'에 '사기얼짱녀'라는 주제로 여성 4명이 등장했다.

방송에 모습들 드러낸 4명 각각의 별명은 화장셀카 3단변신녀, 사기마빡녀, 쌩얼근자감녀, 환골탈태녀로 사이버 세상에선 '얼짱'이었지만 실물은 무척이나 다른 모습이었다.

이들은 포토샵, 화장발, 머리발, 조명발 등을 사용하여 사이버 세상의 얼짱으로 군림하고 있었던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구하라 닮은꼴이라고 주장한 쌩얼근자감녀에게 MC들은 "개그우먼 김신영 닮았다"고 지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화성인 사기 얼짱녀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인 사기얼짱녀 안쓰럽다", "화성인 사기얼짱녀 왜 저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화성인 사기얼짱녀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변신 전후 사진이 가장 많이 차이 나는 사람을 선정하는 가운데 쌩얼근자감녀가 MC의 총 3표 중 2표를 받아 사기얼짱녀 종결자로 등극했다.

▲ 화성인 사기얼짱녀 /tvN '화성인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