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坡州]금파리에 이어 법원읍 금곡2리와 동문리에서 추가적으로 가축질병이발생한가운데 질병확산장지를 위해 4일 시관내 이장단회의가 긴급 소집돼 마을별 자체 방역단을 구성 자체 방역활동에 들어갔으며 농장과 마을입구에는 보온덮개를 활용한 간이 소독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또한 28군데의 통제소가 33곳으로 증가되고 파평,파주,문산,적성,법원지역등 반경 10㎞지역안에 14개조 45명의 수의사 방역팀이 긴급 투입돼 예방접종과 소독작업을 벌여 이날 지난 금파리에서 최초발병 반경 10㎞이내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경기도수의사회 회원 20여명만 상주시켜 예방접종한 가축들을 대상으로 증세진단과 함게 일주일 간격으로 항체발생 여부등을 표본조사키로 했다.
또한 소독요령등 주민이 지켜야할 사항등을 담은 홍보전단 2만장을 제작 3일 배포했다.
또한 소독약품인 버콘에스 5개,팜플로이드 5통,생석회 10.000포,도로깔판용 보온 덮개를 13개 읍·면동에 추가지원하고 마을단위나 가축농가의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2일 가축질병 증세를 보이고 있는 법원읍 금곡2리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서 나와 인근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문리 동문목장도 출입을 전면통제한가운데 마을입구에서부터 주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추가로 발견된 1㎞지역내인 법원읍 주변에는 아침부터 축협에서 지원나온 방역차량들이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지역을 다니면서 방역과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이동을 전면 중지시켰다.李鍾禹기자
파주주민 자체방역 적극나서
입력 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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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0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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