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1초 오열 /MBC '보고싶다' 예고편 방송장면

조이를 향한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표현한 유승호의 1초 오열 장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월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1회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과 조이(이수연 역/윤은혜 분)이 14년 전 마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며 애절하게 사랑을 속삭였다.

조이를 사랑하고 집착해 온 해리(강형준 역/유승호 분)의 불안감과 질투심은 커져가고 있는 상황 속에 13일 방송될 12회 예고편에서는 해리가 조이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12회 예고편 속 조이는 해리에게 "미안해"라 짤막하게 말하고, 이후 해리는 조이의 허리를 안고 옷을 꽉 잡은 채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무데도 못 가"라 말하고 있다.

한편 유승호 1초 오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1초 오열 가슴 아프다", "유승호 1초 오열 동정심 생긴다", "유승호 1초 오열 본방 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