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 출국 /연합뉴스

김장훈이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장훈은 2013년 전미국 8개주공연 스태프 미팅과 핑크리본으로 유명한 세계최대 유방암기금단체인 Susan.G.Kommen과의 조인식을 위해 13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장훈은 전미투어 첫번째 공연을 4월 20일 LA에서 3만석 규모의 야외공연으로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며 이 공연을 Susan.G.Kommen과 함께 진행해 입장료전액을 Susan.G.Kommen에 기부한다.

15억 정도의 공연 예산은 순수하게 기업 협찬과 홍보 부스 운영으로 이뤄지며 공연장 앞에는 100여개의 부스를 만들어 한국의 맛, 문화, 기술, 역사알리기등 역대 최대의 한국페스티발도 함께해 한국을 홍보하고 수익금은 한인타운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장훈과 Susan.G.Kommen과의 조인식 프레스데이는 LA현지 시간으로 14일 오후 2시 윌셔에 있는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진행된다.

김장훈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출국, 잘 하고 오시길", "김장훈 출국, 일정이 빡빡해보이네요", "김장훈 출국,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장훈은 2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원맨쇼 '아듀'공연 준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