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큰아버지 직업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전 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출연해 엄친아로 알려진 집안 배경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난 엄친아가 아니다. 굉장히 평범한 집안이다"라며 "집안에 학자가 많다. 큰아버지가 육각수 이론을 만드시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으로 계셨던 전무식 박사다"고 고백했다.
특히 아버지가 판사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아버지는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지금은 은퇴하셨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KBS는 고향 같은 곳이다"고 말한 전현무는 MBC 입성 소감을 묻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조명을 세게 때린다. KBS는 아껴가면서 켜주는데 여기는 역시 샤방샤방하니 조명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을 "지금 KBS와 MBC를 비교하는 것이냐"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강호동과 얽힌 방송사고 에피소드와 오상진 아나운서와의 SNS설전에 대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