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 연예인 고충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이라 월세를 내려주기도 하지만 연예인이라 협박당하는 경우도 있고 얼굴 안 팔렸던 때가 그립기도 하고,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좋은 하루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개리를 '개리 닮은꼴'이라고 오해한 집 주인 아저씨가 "주인아저씨가 '자네도 개리처럼 음악을 하냐'며 월세 50만원을 10만원 깎아 주셨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개리는 "공연 도중 제 중요한 곳에 손을 갖다 대신 분이 있었다. 당황스러웠지만 그 분의 심정이 오죽하셨으면 그러셨겠나"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개리 연예인 고충을 전한 네티즌들은 "개리 연예인 고충, 연예인이라 힘든 면도 있구나", "개리 연예인 고충, 힘내세요", "개리 연예인 고충,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힙합 듀오 리쌍(길,개리)은 록밴드 YB(윤도현 밴드)와 함께 23-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닥공(닥치고 공연)'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