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포미닛 남지현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건냈다.
16일 방송되는 tvN '더로맨틱&아이돌'에서 반복되는 취향셔플 일치의 결과로 세 번이나 데이트를 하게 된 남지현에게 "우리 또 커플 되면 결혼하자"라며 강렬한 고백을 하는 박형식 모습이 공개된다.
남지현, 박형식 커플은 데이트를 마치고 출연자 전원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지현이 박형식에게 "우리 이번에도 또 커플 되면 말도 안 되는 거야"라고 하자, 박형식은 "우리 또 커플 되면 결혼하자"라고 폭탄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남지현은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박형식의 과감한 고백에 오승아 "지금 카메라가 몇 대인데 이런 발언 해도 되는 거야?"라며 박형식의 폭탄 발언을 만류했다.
이후 여자 아이돌이 선곡한 음악 취향셔플이 진행된 가운데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커플로 맺어질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재이를 둘러싼 미르, JB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JB를 향한 마음을 끝없이 표현하고 있는 오승아와 JB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등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달달하면서도 알 수 없는 연애전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더로맨틱&아이돌'은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