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수(선우재덕 분)의 딸인 줄 알았던 천해주(한지혜 분)가 장도현(이덕화 분)의 친딸로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손영목 극본, 백호민 연출) 35회에서는 이금희(양미경 분)가 장도현과 해주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금희는 자신의 친딸 천해주와 장도현이 친자관계가 성립된다는 사실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그간 금희는 해주의 친 아버지가 학수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 특히 뒤 이어 해주마저 자신의 친아버지가 학수가 아닌 도현이란 사실을 알게 돼 향후 파장을 예고했다.
그간 도현은 학수를 죽인 것은 물론 온갖 악행을 해왔기 때문에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메이퀸'은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