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희 作 '바라는 공간'

인천예고가 연말을 맞아 사제(師弟)간의 정을 나누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인천예고 노용래 교장을 비롯해 교사들과 학교 졸업생들이 18일부터 23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사제동행'展을 연다.

▲ 이찬우 作 'P형의 삶'

전시회에는 후학을 지도하면서 창작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노용래 교장과 이찬우·이현화(이상 조각)·이창구·최명자(이상 한국화)·김혜선·이철희(이상 서양화)·고연우·엄영예(이상 디자인) 교사를 비롯해 졸업생들인 김강인·김지영·방혜린·백승기·서건원·오은채·옥경래·이강희 작가 등이 참여한다. 다채로운 장르에 걸쳐 중견작가들과 어우러지는 신진작가들의 예술적 하모니가 전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032)777-9140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