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온라인 커뮤니티

윤은혜가 유승호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윤은혜는 17일 오후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서 열린 MBC 수목극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기자간담회에서 9살 어린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은혜는 "얼마 전 인터넷에서 유승호와 내가 한 시상식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기사화된 걸 봤다"며 "6년 전 모습을 담은 건데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 사진을 괜히 본 것 같다. 그 후로 승호를 볼 때 마다 죄책감이 느껴져서 감정이입이 안 된다"며 "세월이 진짜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 MBC '보고싶다'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들 만하네",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9살 차이면 많긴 많지",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그래도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 유승호 외에도 박유천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보고싶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