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유승호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윤은혜는 17일 오후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서 열린 MBC 수목극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기자간담회에서 9살 어린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은혜는 "얼마 전 인터넷에서 유승호와 내가 한 시상식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기사화된 걸 봤다"며 "6년 전 모습을 담은 건데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 사진을 괜히 본 것 같다. 그 후로 승호를 볼 때 마다 죄책감이 느껴져서 감정이입이 안 된다"며 "세월이 진짜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들 만하네",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9살 차이면 많긴 많지",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그래도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 유승호 외에도 박유천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보고싶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