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우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이어 약 1년만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런닝맨'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우가 17일 그의 고향인 부산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최지우가 부산 편 게스트로 참여해 멤버들과 함께 송도 해수욕장 등을 배경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부산에서 자란 최지우는 이번 '런닝맨'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도심을 누비며 감춰둔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던 최지우가 또 한 번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달 케이블 채널 올'리브 5부작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를 통해 요리 프로그램 MC로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