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강예빈이 교수 임용됐다.
16일 남서울 예술종합학교측은 2013년 3월 신학기부터 강예빈이 방송연예학부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예빈은 방송연예학부 아나운서 MC 리포터 전공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수 임용에 대해 강예빈은 "다양한 방송활동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방송의 진정성을 가르칠 것이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학교측은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성실하고 진솔하게 연기하는 모습에서 방송연예학부 강의를 맡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돼 초빙하게 되었다"며 임용배경을 설명했다.
강예빈은 2004년 온라인게임 모델로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4', '투혼', '다이아몬드걸'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tVN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과 분노왕 등에 출연하며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다.
강예빈 교수 임용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교수 임용, 수강신청 박터지겠네", "강예빈 교수 임용 대단하다", "강예빈 교수 임용, 수업은 어떨지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