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간부공무원 '반짝 인사'
지방부이사관 등 13명 전보
입력 2012-12-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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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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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7일 '반짝' 인사를 단행했다. 교육을 마친 간부 공무원들을 현장에 배치하고 최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간부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다.
인천시는 이날 지방부이사관 등 간부공무원 1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명단 10면
이연창 종합건설본부장이 인천경제청 도시개발본부장으로, 교육에서 복귀한 안영규 부이사관은 종건본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정재덕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은 시 관광진흥과장에, 김학열 동부공원사업소장은 시 공원녹지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에는 박진표 서기관이, 동부공원사업소장에는 배준환 서기관이 자리를 옮겼다.
또 이경녕 시 관광진흥과장과 교육에서 복귀한 김남권 서기관은 각각 수도권교통본부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파견됐다. 지창렬 시 하수과장도 인천경제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 관계자는 "검찰 수사로 인한 빈 자리를 채우고 교육복귀자 등을 적기에 활용하기 위한 인사였다"고 말했다.
/이현준기자
인천시는 이날 지방부이사관 등 간부공무원 1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명단 10면
이연창 종합건설본부장이 인천경제청 도시개발본부장으로, 교육에서 복귀한 안영규 부이사관은 종건본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정재덕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은 시 관광진흥과장에, 김학열 동부공원사업소장은 시 공원녹지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에는 박진표 서기관이, 동부공원사업소장에는 배준환 서기관이 자리를 옮겼다.
또 이경녕 시 관광진흥과장과 교육에서 복귀한 김남권 서기관은 각각 수도권교통본부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파견됐다. 지창렬 시 하수과장도 인천경제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 관계자는 "검찰 수사로 인한 빈 자리를 채우고 교육복귀자 등을 적기에 활용하기 위한 인사였다"고 말했다.
/이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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