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경(문근영 분)은 승조(박시후 분)에게 파리의 전경을 그려주며 파리의 명물을 소개하는 다정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문근영 손 대역.
세경(문근영)이 그린 그림은 실제 숙대 의류학과 조교로 있는 김새롬씨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근영 손 대역을 휼륭하게 소화한 김새롬씨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새롬씨는 "문근영 씨가 스케치북에서 자신이 어느 부분을 그리면 되는지 꼼꼼히 물어보시더라"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실제로 참 착한 분이라는 걸 알게됐다"라며 문근영을 극찬했다.
문근영 손 대역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근영 손 대역 이런 비밀이 숨어있었네~", "문근영 손 대역 김새롬 씨 대단하다" , "문근영 손 대역 의류학과 출신이라 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