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한승연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한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돌아가고 싶다. 재미로 땅콩 잼을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고 친구들이랑 새벽에 라면 먹고 하루에 네다섯 끼를 먹어도 삐쩍 말랐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지. 그땐 왜 먹는 즐거움을 몰랐을까"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가냘프고 아담한 체형의 한승연도 다이어트를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걸그룹이지만 숨겨진 각고의 노력을 읽을 수 있다.
한승연 다이어트 고충 토로에 네티즌들은 "한승연 다이어트 고충 얼마나 힘들면", "한승연 다이어트 고충, 완전 동감", "한승연 다이어트 고충, 안 그래도 말랐는데 더 빼야한다니 안쓰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승연이 속한 걸그룹 카라는 최근 스페셜 앨범 '카라 솔로 컬렉션'을 발매하고 멤버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