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연 다이어트 고충 /연합뉴스

카라 한승연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한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돌아가고 싶다. 재미로 땅콩 잼을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고 친구들이랑 새벽에 라면 먹고 하루에 네다섯 끼를 먹어도 삐쩍 말랐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지. 그땐 왜 먹는 즐거움을 몰랐을까"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가냘프고 아담한 체형의 한승연도 다이어트를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걸그룹이지만 숨겨진 각고의 노력을 읽을 수 있다.

한승연 다이어트 고충 토로에 네티즌들은 "한승연 다이어트 고충 얼마나 힘들면", "한승연 다이어트 고충, 완전 동감", "한승연 다이어트 고충, 안 그래도 말랐는데 더 빼야한다니 안쓰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승연이 속한 걸그룹 카라는 최근 스페셜 앨범 '카라 솔로 컬렉션'을 발매하고 멤버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