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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과 손담비가 연기대상에서 호흡을 맞춘다.
MBC 측 관계자는 19일 "김재원과 손담비가 올해 '연기대상' 진행을 맡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원과 손담비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2012 'MBC 연기대상'의 MC로 1,2부 진행을 맡게 됐다.
배우 김재원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 2011년 '내 마음이 들리니'로 여심을 자극했으며 현재 주말드라마 '메이퀸'을 통해 훈남 강산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파트너 손담비 또한 작년 11월부터 올 7월까지 약 9개월 간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유채영 역으로 열연하며 안재욱과 뛰어난 호흡을 보였다.
손담비는 "올해 초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빛과 그림자' 연장으로 작품에 몰두하기로 결정해서 앨범 발매시기를 늦추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재원 손담비 연기대상 MC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원 손담비 연기대상 MC 기대된다", "김재원 손담비 연기대상 MC 본방사수 하겠다", "김재원 손담비 연기대상 MC 어떤 진행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원과 손담비가 MC를 맡게 된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리며 오후 8시 40분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