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지털케이블 VOD(주문형 비디오)로 출시된 영화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끈 작품은 조여정 주연의 '후궁-제왕의 첩'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는 18일 "올해 1~11월 VOD 출시 영화 중 '후궁'이 VOD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최민식·하정우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차지했고, 3위와 4위에는 '건축학개론', '완득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도가니'가 차지했다.

/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