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대본 삼매경 /이김프로덕션

박유천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화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박유천이 극중 한정우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반짝이는 눈빛으로 대본 삼매경에 빠진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은 '환장커플'로 불리는 주정명(오정세)과 순댓국 집에서 마주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고싶다' 12회에서 박유천은 수연(윤은혜)을 잊기로 마음먹은 정우의 공허한 마음을 표현하며 그리움이 묻어나는 내면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보고싶다' 제작진은 "박유천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하면서도 촬영에 들어가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한다"며 "박유천의 열연은 '한정우' 캐릭터가 지닌 색깔을 극대화시키며 작품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유천 대본 삼매경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대본 삼매경, 집중하는 모습 멋져요", "박유천 대본 삼매경, 저 대본이 나였으면", "박유천 대본 삼매경, 연기 발전 이유가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할 수 없는 세 남녀의 슬픈 사랑의 숨바꼭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 13회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결방돼 2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 박유천 대본 삼매경 /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