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당선인 조카 은지원 행보 관심. /연합뉴스

제18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근혜 당선인의 조카 은지원에게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은지원은 박 당선인의 큰 고모인 박귀희 씨와 은용표 씨의 손자로 박 당선인과는 5촌 사이다

은지원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주요 유세 현장에 직접 나서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한 몫을 담당했다.

은지원은 경기도 안산유세 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세현장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정말 열정이 넘치고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은지원은 "날씨가 너무나 추운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겸 인사도 드리고 응원 차 다녀왔는데, 마치 못할 짓 한 사람처럼 참 심한 말들도 많고 기분이 좀 그렇네요"라고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은지원은 당초 21일 신곡 음원을 발매하고 2년만에 솔로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활동을 이어나갈지 연예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