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신조어 /이김 프로덕션

최근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방영되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을 이른바 '복 DAY(보고싶다+DAY)'로 칭하며 '본방 사수'를 외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 첫 방송 이 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기록하던 '보고싶다'는 지난 6일 방송된 10회에서 처음으로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이어 12회에서는 11.7%(AGB닐슨 집계기준)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극중, 14년 만에 다시 만나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한정우(박유천 분)와 이수연(조이/윤은혜 분), 그리고 이들의 만남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강형준(해리/유승호 분) 등 세 남녀의 피할 수 없는 슬픈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보고싶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복 DAY'라는 등장시키며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보고싶다'의 저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고싶다 신조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고싶다 신조어 나도 복 DAY 기다리고 있다", "보고싶다 신조어 재미있다", "보고싶다 신조어 센스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