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정치 14년 전 인연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조정치는, 유재석과의 14년 전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는 "21살 때 '개그콘서트'가 대학로에서 처음 공연을 시작했을 때 '개그콘서트' 세션으로 기타를 연주했었다"며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개그 공연을 하고 있던 유재석을 실제로 봤었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윤종신은 "나와 박정현이 90년대 말에 함께 무대 공연을 했을 때도 조정치가 뒤에서 연주하고 있었는데 전혀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정치는 "유재석이 14년 전에도 친절하게 잘 해줬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뜻밖의 대답을 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 조정치 14년 전 인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조정치 14년 전 인연 신기하다", "유재석 조정치 14년 전 그래서 그렇게 잘해줬구나", "유재석 조정치 14년 전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 조정치 14년 전 인연이 공개되는 '해피투게더3'는 20일 목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