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는 톰 크루즈(50)가 영화 '락 오브 에이지'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말린 애커맨의 동생 모델 제니퍼 애커맨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영화 '잭 리처(Jack Reacher)'의 스웨덴 시사회 애프터파티에서 톰 크루즈와 제니퍼 애커맨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두 사람은 파티 후 함께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의 측근은 "톰 크루즈와 제니퍼 애커맨은 배우 말린 애커맨 때문에 이미 알고 있던 사이로 따로 소개를 받아 만난 것이 아니다"라며 이어 "애커맨이 미국 LA 부근에 살고 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톰 크루즈와 함께 잦은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2006년 케이티 홈스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딸 수리를 뒀지만 지난 8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