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난 남자다 열창 영상이 화제다.
20일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공식 홈페이지에는 극중 강현민(최시원)이 스태프들에게 회식을 쏘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분에서는 '경성의 아침'에서는 화재 장면 촬영 도중 한 단역 배우가 화재가 난 창고 안에 있는 것이 뒤늦게 발견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후 앤서니 김(김명민)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단역 배우를 구해냈고 이 소식을 들은 강현민이 회식자리를 마련한 것.
강현민은 단역 배우를 먼저 발견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 소식을 듣고 특히 기뻐했다.
회식자리에서 강현민이 김장훈의 '난 남자다'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메이킹 영상에서 최시원은 "남자의 인생이란 이런 거죠. 여러분 '경성의 아침' 50%를 희망하며 감사합니다"고 대사를 한 뒤 웃음을 터트렸고, 촬영이 끝나고 음악이 멈춘 후에도 막춤을 추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최시원 난 남자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시원 난 남자다, 강현민 매력 있네", "최시원 난 남자다, 회식자리 분위기 메이커까지", "최시원 난 남자다, 막춤 추는 모습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TV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최근 연장방송이 결정돼 18회로 종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