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인' 운동선수 홀릭녀가 운동선수 공략지침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에는 과거 한뼘패션녀로 출연했던 화성인이 현재 운동선수에 빠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운동선수 홀릭녀는 "축구선수는 여성스러운 걸 좋아하고 옷 야하게 입는 걸 싫어하더라. 화장도 연하게 하는 걸 좋아한다"며 축구선수가 좋아하는 여성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골프선수는 명품가방과 빽 스키니 차림, 농구선수는 13cm 킬힐, 체조선수는 도톰하고 탄력있는 입술을 좋아한다"며 "태권도 선수는 애교 3종 세트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자가 가슴성형으로 화제를 모았던 화성인 E컵녀, 온라인 조인성남, 한뼘패션녀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