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웨이브 공약 / KBS2 '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김유정이 웨이브 공약을 내걸었다.

아역배우 김유정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 홀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종방연에 참석해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면 웨이브를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유정은 아역연기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연기대상은 축제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 수상보다 모두가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유정은 2012년 한 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어린 연우 역과 '메이퀸'의 어린 해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유정 웨이브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정 웨이브 공약 기대하겠다", "김유정 웨이브 공약 귀여울 듯", "김유정 웨이브 공약 인기상 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