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과거 발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배우 한혜진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한혜진과 가수 나얼의 결별이 보도된 가운데 한혜진의 과거 발언이 뒤늦게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한혜진은 연인 나얼의 애정표현이 달라진 것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MC 한혜진은 게스트로 출연한 고소영에게 "남편 장동건이 '사랑해'라는 표현을 자주 하느냐"고 물었고, 고소영은 "(나얼이) 요즘도 (애정 표현을) 자주 하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사실 예전에는 문자에 하트가 많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아예 없었졌다"며 나얼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혜진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과거 발언, 이때부터 안 좋았나?" "한혜진 과거 발언, 결별설 보도되니깐 이렇게 연결시키네" "한혜진 과거 발언 뒤늦게 화제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정받아왔던 한혜진과 나얼은 두 달 전께 9년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