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박시후의 정체를 확인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차증조(박시후 분)는 더 이상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없음을 직감하고 허동욱(박광현 분)아르테미스 회장의 이름으로 한세경(문근영 분)에게 파티 초대장을 보냈다.
문자를 받은 한세경은 차승조를 생각하고는 마음이 착잡해졌지만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회장이 보낸 파티룩을 입고 파티장에 도착했다.
그 시각 차승조 역시 한세경에게 자신의 정체를 모두 밝힐 결심을 하고는 김비서가 아닌 아르테미스 회장 장띠엘 샤로 자신을 알릴 준비를 했다.
한세경은 파티장 안에서 장띠엘 샤의 뒷모습을 보고는 엘리베이터에 쫓아 탔고 그 사이 최아정(신소율 분)은 문비서(최성준 분)에게 차승조가 장띠엘샤임을 밝힌 것을 기억해내 문자로 보냈고 최아정의 문자를 확인한 한세경은 경악했다.
한편 이날 '청담동 앨리스'는 시청률 10.6%를 기록해 지난 방송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