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澤]평택경찰서는 23일 송탄지역 유흥가 장악을 위해 폭력를 일삼다 구속,보석등으로 가석방된 상태에서 또다시 폭력을 행사한 신시내파 조직원 이모씨(18)등 5명을 폭력행위등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11시40분께 지산동 U호프에서 술을 먹던 이모씨등에게 허락도 없이 자신들의 구역을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집단폭행을 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폭력단체결성등으로 지난해 12월 경찰에 구속됐으나 현재 보석 및 구속적부심으로 가석방 돼 오는 25일 재판을 앞두고 또다시 폭력을 휘둘러온것으로 밝혀졌다.
/金鍾浩기자·kikjh@kyeongin.com.
조폭 가석방 상태서 폭력 휘둘러
입력 200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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