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제43대 왕중왕전 특집을 맞아 아역배우 박민하 양을 비롯 하반기 우승자 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박민하에게 "민하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냐?"고 물었고 박찬민은 "민하는 개인사업자다. 세금을 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느 정도의 소득 이상을 벌면 부모 품을 떠난다. 자기가 보험료를 내고 다 한다. 민하는 피부양자 자격이 상실됐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박찬민은 "벌써 여섯살짜리가 내 품에서 떠나 간다는게 좀 서글펐다"고 말했고, 이에 MC 장윤정은 "뭐가 서글프냐. 고 마운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6세 박민하 개인사업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6세 박민하 개인사업자' 대박이네" "6세 박민하 개인사업자, 어린 아이가 보혐료도 내다니 대박" "6세 박민하 개인사업자, 수입이 있어서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