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은 산타걸 /SSD&골든썸픽쳐스

오지은 산타걸 변신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톱스타 성민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지은이 섹시 산타걸로 변신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지은 산타걸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빨간색 드레스에 깜찍한 루돌프 머리띠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오지은은 "드라마의 제왕 방송이 성탄절인 25일에 방송이 되는데 저는 아마도 촬영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쉴 틈 없이 바쁘겠지만 드라마의 제왕 방송을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빌어요"라며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지은은 앤서니(김명민)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순정녀의 면모를 보이고 있으면서도, 강현민(최시원)과 스캔들에 휩싸여 곤욕을 치루는 등 최시원과 커플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지은 산타걸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은 산타걸 귀엽다", "오지은 산타걸, 빨간 드레스 잘 어울려요", "오지은 산타걸, 성민아와는 또 다른 매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의 제왕' 15부가 방송되는 24일 앤서니(김명민)가 고은(정려원)에 대한 자기 감정을 확신하게 되어 '앵꼬커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오지은 산타걸 /SSD&골든썸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