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와 성남 분당정보고가 제30회 경기도협회장기농구대회 겸 제94회 전국체전 1차 평가전 남녀고등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분당정보고는 지난 23일 성남중원청소년수련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경기도 1차 평가전 여고부 결승에서 이민지(20점)와 김희진(18점)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여고를 61-44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에선 안양고가 결승전에서 최성원(33점)과 유종용(15점)의 득점력을 앞세워 성남 낙생고를 71-69로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여대부에선 수원대가 박시은(17점)과 이령(15점) 등의 고른 활약으로 용인대를 76-72로 이겨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제42회 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한 여중부에선 성남 청솔중이 수원제일중을 결승에서 만나 65-39로, 남중부에선 안양 호계중이 수원 삼일중을 49-38로 각각 물리치고 우승했다.
또 남초부에선 성남초가 안양 벌말초를 57-31로, 여초부에선 성남 수정초가 수원 화서초를 56-28로 각각 누르고 부문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성주기자
안양고·성남 분당정보고 경기도협회장기농구대회 정상
입력 2012-12-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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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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