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이상형 /패션매거진 나일론

김소현 이상형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어린 수연 역할과 '해를 품은 달'에서 '훤'을 짝사랑하는 보경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소현이 나일론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소현은 패션매거진 나일론 화보 촬영에서 손예진을 꼭 빼닮은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파스텔 핑크톤의 화보를 연출했다.

스커트와 플랫 슈즈를 신고 러블리한 소녀의 이미지를 연출한 김소현의 모습은 발레리나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특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털털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잘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며 '보고싶다'의 박유천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은 열네 살이라는 나이다운 풋풋함과 어른스러운 성실함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소현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 내용은 나일론 1월호와 홈페이지, 유튜브의 나일론 TV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