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촬영 당시 교통사고를 당한 사연과 함께 그에 따른 후유증을 고백했다.
박신혜는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넌 내게 반했어' 촬영 당시 교통사고가 났다"며 "사실 차가 폐차가 될 정도의 큰사고였다"며 아찔한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박신혜는 여배우로서는 치명적일 수 있는 얼굴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신혜는 "당시 귀 부분을 다쳤는데 급한 마음에 응급실 의사에게 봉합을 부탁했다"며 "다음 날 아침 성형외과 교수에게 진찰을 받았는데 1cm 상처에 12바늘을 꿰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신혜는 "양반 다리로 앉아 있던 중 사고가 나 그 충격을 무릎으로 고스란히 받았다"며 "요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면 무릎이 시리다"고 사고 후 후유증을 털어놨다.
'박신혜 무릎 후유증' 방송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무릎 후유증? 어린 나이에 안타깝다", "박신혜 무릎 후유증, 사고가 얼마나 심했으면", "박신혜 무릎 후유증까지? 충격이 심하게 가해졌나보다" 등의 의견으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해금,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이기용, 박은지, 양진석, 고경표, 미르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