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스2' 티저 포스터 / 태원엔터테인먼트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2'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아이리스2`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내년 2월 방영을 앞두고 '아이리스2'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리스2' 티저 포스터는 장혁, 이범수, 이다해, 오연수, 김영철, 윤두준, 임수향, 이준 등 8명의 톱스타들이 할리우드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하며 저마다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제작사측은 포스터를 통해 전례없는 최강 라인업을 강조하며 '아이리스'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 촬영 당시, 배우들의 강렬한 아우라와 캐릭터를 녹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베스트 컷들의 향연으로 스태프들이 이미지를 선정하는 데도 어려움이 따랐다는 후문이다.

`아이리스2`에서는 NSS 최고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 (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 새로운 인물인 정유건(장혁 분)과 지수연(이다해 분) 유중원(이범수 분) 최민(오연수 분) 서현우(윤두준 분) 김연화(임수향 분) 윤시혁(이준 분)등의 새로운 캐릭터와 기존 백산(김영철 분)과 박철영(김승우 분)등과 점점 더 거세지는 아이리스와 NSS간의 대결 속에서 그들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한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티저사진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리스2'는 '전우치' 후속으로 내년 2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