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자매가 광고 촬영차 1월에 내한한다.
글로벌 전문 주얼리 블랜드 제이에스티나는 26일 2013년 새로운 뮤즈로 다코타 패닝과 앨르 패닝 자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은 할리우드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하여 이슈가 된 바는 있지만 동시에 광고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코타 패닝은 국내에서 숀 펜과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 '아이 엠 샘'과 톰 크루즈와 출연했던 영화 '우주전쟁'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스타다. 그는 최근 영화 '나우 이즈 굿'에서 백혈병을 앓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테사 역으로 성숙해진 연기력을 뽐냈다.
엘르 패닝은 다코타 패닝의 동생으로 주목 받은 데 이어 뉴욕 패션 업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일 아이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얼마 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를 빛내고 미래를 이끌어 갈 할리우드 히로인'으로 키이라 나이틀리, 나오미 왓츠, 에이미 아담스와 나란히 선정돼 할리우드 스타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제이에스티나의 관계자에 따르면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의 소속사에서도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인 그녀들을 동시에 한 브랜드의 모델로 제안한 것에 놀랐다며 제이에스티나의 글로벌한 광고 캠페인 콘셉트와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매우 호의적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타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자매는 내년 1월 5일 내한해 제이에스티나의 광고 촬영과 각종 매체 인터뷰 및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