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은혁 '셀카 스캔들' 후 첫 공개 대면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셀카 스캔들'로 곤혹을 치른 '슈퍼주니어' 은혁(26)과 아이유(19)가 사건 이후 첫 공개 대면한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대제전에서 아이유는 MC로, 은혁은 출연자로 한 화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유 은혁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탄 것은 지난 10월 불거진 셀카스캔들 이후 처음이다.

이날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가수들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3명의 MC들은 가수들을 인터뷰 하기 위해 이동했으나, 아이유는 슈퍼주니어 인터뷰는 직접 하지 않았다. 슈퍼주니어 인터뷰는 또 다른 MC 수지가 맡았다.

 
 
▲ 아이유 은혁 '셀카 스캔들' 후 첫 공개 대면. 사진은 가수 아이유가 지난 11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2 SBS슈퍼모델선발대회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슈퍼주니어 은혁. /연합뉴스

은혁은 수지가 건넨 마이크를 받고선 평소와 다름없이 활기차게 대답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그 순간 아이유는 어색한 기분을 감추려는 듯 대본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아이유 은혁은 아무렇지 않은 듯 했지만 어색한 기류는 어쩔 수 없었다.

아이유 은혁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은혁 너무 어색하다", "아이유 은혁 의식했나. 인터뷰 할때 대본만 뚫어지게 쳐다보네", "아이유 은혁 썰렁한 기류 시청자도 조마조마", "아이유 은혁 스캔들 후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 아이유 은혁 '셀카 스캔들' 후 첫 공개 대면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