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민낯 /SBS '2012 가요대전' 방송장면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2012 SBS 가요대전'에서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함께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2012 가요대전-The Color of K-POP'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그룹인 대즐링 레드의 이미지 촬영 현장과 연습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 영상에서는 연습 중이던 효성과 현아는 청순한 민낯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현아는 "민낯보다는 인중에 땀이 웃기다"며 "얼굴에 땀이 많이 났다. 저번에 봤는데 인중에 땀이 나 있더라. 오늘은 인중에 땀이 없나"라며 걱정했다.

과거 '아이스크림' 무대 중에 인중에 땀이 난 장면 캡처를 보고 현아 자신은 부끄러웠지만 팬들은 "예쁘다"며 인중의 땀마저 사랑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오늘도 여기 땀났다 예뻐해 달라"며 애교를 부렸다.

현아 민낯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민낯 청순하니 보기 좋다", "현아 민낯, 인중의 땀도 사랑한다", "현아 민낯 피부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SBS 2012 가요대전'은 아이유, 정겨운, 수지가 진행을 맡으며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투애니원(2EN1), 샤이니, 카라, 비스트, 씨스타, 인피니트, 포미닛, FT아일랜드, 애프터스쿨, 씨엔블루, 시크릿, 2AM 등 2012년을 빛낸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