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37)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31일 홍경민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교제 중인 게 맞다. 진작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여성분이 일반인이라 지켜주고 싶었다"며 "나는 연예인이라 사생활이 공개되도 감수할 수 있지만 그분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혼란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이해를 당부했다.
하지만 홍경민은 열애는 인정하면서도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경민은 레스토랑에서 여성과 식사를 하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의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케이블채널 MBC뮤직 ‘더 트랙’ 녹화에서도 “결혼할 여자를 찾고 있다”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히며 공개구혼으로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