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치파오 자태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영화 '일대종사'의 제작사인 인두 측은 지난 24일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착용한 송혜교 치파오 스틸컷과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송혜교는 치파오를 입고 단아한 여성미와 요염한 자태를 동시에 뽐냈고,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옷 때문에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송혜교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졌다. 여성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이라며 치파오를 입은 소감을 전했다.
송혜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치파오는 여성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졌다.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대종사'는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혜교 이외에도 중국배우 양조위, 장쯔이가 출연한다. 2013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내년 1월 중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