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소녀시대 4집 'I Got a Boy' 티저 이미지.

새해 첫 날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방송을 앞두고 삼촌팬들이 잠 못 이루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는 1일 MBC에서 4집 컴백쇼를 선보인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다음달 1일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발표하는 소녀시대가 이날 밤 11시 15분 'MBC 신년특집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란 타이틀로 컴백쇼를 열고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와 수록곡 '댄싱 퀸(Dancing Queen)'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녹화 당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소녀시대의 변화된 무대에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열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그녀들만의 진솔한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수다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4집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3집 '더 보이즈(The Boys)' 이후 약 1년2개월만의 신보로, 지난 23일 진행된 컴백쇼 녹화장에는 소녀시대의 새 음반을 기다린 수많은 팬이 참석해 응원했다. 소녀시대는 음반 발매에 앞서 팝스타 더피(Duffy)의 히트곡 '머시(Mercy)'를 재해석한 노래 '댄싱 퀸'을 온라인에 미리 공개해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