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 윤시윤 원작 캐릭터 싱크로율이 화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출연하는 박신혜 윤시윤이 드라마 원작인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 속 캐릭터와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원작 캐릭터와의 비교 사진에서 박신혜는 원작 캐릭터 고독미의 큰 눈, 계란형 얼굴, 헤어와 패션스타일까지 닮은 모습인데다 윤시윤 역시 쌍꺼풀 없는 눈매와 V자형 얼굴, 파마머리까지 엔리케 금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어 원작팬들과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의 조문주 PD는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당시, 원작 주인공 캐릭터를 염두 하긴 했으나 이렇게 닮을 줄은 몰랐다"며 "톡톡 튀는 웹툰 캐릭터와 감성을 표현함은 물론, 원작에서 더 발전된 드라마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이 촬영 전에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고 귀뜸했다.
박신혜 윤시윤 원작 캐릭터 비교사진에 네티즌들은 "박신혜 윤시윤 원작 캐릭터와 정말 비슷해", "박신혜 윤시윤 원작 캐릭터 싱크로율에 드라마 기대된다", "박신혜 윤시윤 원작 캐릭터랑 닮아서 보는 재미 크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1월7일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