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시청률 1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배우 김남주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2012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 후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KBS 제공

시상식 시청률 1위는 KBS2 '연기대상'이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영된 '연기대상'은 전국 시청률 1부 14.3%, 2부 13,9%를 기록하며 방송 3사 시상식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MBC '가요대제전'이 1부 7.4%, 2부 8,8%로 그 뒤를 이었으며, SBS '연기대상'은 1~2부 모두 7.3%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 시상식 시청률 1위 손현주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SBS 제공

한편 이날 KBS2에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남주가 대상을, SBS는 '추적자'의 손현주에게 대상을 수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가요대제전'이 방송된 MBC에서는 총 47팀의 가수들이 출연, 다양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 시상식 시청률 1위 /MBC '가요대제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