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컴백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가 2013년 새해 첫날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로 팬들 곁으로 컴백한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소녀시대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일 오후 5시에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군무로 완성될 'I Got a Boy' 안무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의 안무를 연출한 내피탭스를 비롯해 그웬 스테파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 브라운 등의 안무를 담당한 리노 나카소네와 에프엑스(f(x))의 '피노키오', '일렉트릭 쇼크'의 안무로 화제를 모은 질리언 메이어스의 공동 작품이다.

▲ 소녀시대 컴백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I Got a Boy'가 한국과 유럽 최정상 작곡가들이 참여한 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안무도 세계적인 안무가의 참여로 완성된 만큼 음악팬들의 깊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11시15분, MBC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를 통해 'I Got a Boy'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오는 3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