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수지 같은 드레스가 화제다.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미쓰에이 수지가 최근 연말 시상식에서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12월 22일 '2012 KBS 연예대상' MC로 2부에 화려한 디테일의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설리는 12월 31일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수지와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같은 드레스를 입었지만 수지는 올림머리에 헤어밴드로 청순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설리는 단발머리에 의상과 같은 색의 코사지로 장식해 소녀다운 깜찍한 매력을 강조했다.
설리 수지 같은 드레스 다른 분위기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 대결에 네티즌들은 "설리 수지 같은 드레스, 분위기 전혀 달라", "설리 수지 같은 드레스, 깜찍한 설리냐 청순한 수지냐", "설리 수지 같은 드레스, 우연치고는 재미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