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패치 열애설 김태희·비 데이트 즐긴 '김태희 애마' 도요타 캠리 수혜? /연합뉴스·도요타·김태희 미투데이

"김태희-비 열애설 최대 수혜자는 도요타 캠리?"

톱스타 김태희(33)와 비(31)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태희의 애마 도요타 캠리가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또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1주일에 한 번 꼴로 만나 집과 차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이후 두 톱스타의 열애설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자연스럽게 두 사람과 관련된 모든 정황들에 초점이 맞춰줬다.

특히 두 사람이 데이트 당시 탄 차량이 김태희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도요타 캠리로 알려져 열애설 못지않게 관심을 모았다.

도요타는 2012년 신형 캠리를 출시하면서 김태희를 모델로 발탁했다. 캠리는 김태희 효과를 등에 업고 2012년 5000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같은 인기에 캠리는 국내에서는 이미 '김태희 차'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종이다.

결과적으로 도요타 캠리는 이번 김태희와 비 열애설로 인해 큰 홍보효과를 얻는 반사이익을 누리며 최대 수혜자가 된 셈이다.

한편 이날 오후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만남을 가진 지 1개월 남짓이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