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요 결혼 /손요 미니홈피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중국 출신 방송인 겸 작가 손요가 오는 4월 결혼한다.

손요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4월 13일 S전자에 근무하는 동갑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요는 "예전부터 다문화 가정을 꾸리고 싶었는데 현실이 돼 기분이 좋다"며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 손요는 "가정적인 남편을 만나고 싶었다"며 "예비 신랑이 그동안 다정하고 가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 점이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 2세는 천천히 가질 생각"이라고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손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요 결혼 축하드려요", "손요 결혼 행복하세요", "손요 결혼 정말 잘 됐다"며 축하세례를 이어갔다.

손요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을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서울 압구정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