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분노 귀요미 /SBS '땡큐' 영상 캡처

차인표 분노 귀요미 플레이어가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서는 강원도 오지마을로 떠난 배우 차인표, 혜민스님, 전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와 혜민스님이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이자 차인표는 "우리 세 명이 나이를 합치면 126살이다. 어떻게 저걸 하냐. 도저히 못 한다"며 거부했다.

귀요미 플레이어를 건 박찬호와 차인표의 팔씨름 대결이 무승부로 끝나자 발씨름으로 다시 한 번 승부가 벌어졌고 차인표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발씨름에서 박찬호의 강력한 하체 힘에 단번에 제압당한 차인표는 "상체 운동만 해서 그렇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이게 된 차인표는 "분노 시리즈로 보여달라"는 박찬호의 주문에 응해 분노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차인표 분노 귀요미 플레이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인표 분노 귀요미, 빵 터졌다", "차인표 분노 귀요미, 분노시리즈는 항상 웃겨", "차인표 분노 귀요미라니 신선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차인표 분노 귀요미 /SBS '땡큐'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