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 자작곡 컴백 /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가 정용화 자작곡으로 컴백 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정용화는 2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를 통해 "1월 14일 발매되는 씨엔블루 타이틀곡은 저의 자작곡입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신 만큼 멋지게 활동하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씨엔블루 숙소 내 정용화의 방에서 촬영한 것으로 신디사이저, 컴퓨터 등 작곡 장비가 갖춰진 작업실에서 곡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정용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용화는 2012년 한해동안 20여곡이 넘는 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엔블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가 오는 14일 새 음반을 발표하며 앨범 수록곡 모두를 멤버들이 직접 만든 곡이고 이 중 타이틀은 정용화의 작품이다"고 전했다.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자작곡으로 활동해 왔지만 국내에서 자작곡 타이틀로 활동하는 것은 처음으로 정용화는 소속사를 통해 "자작곡이 타이틀이라 부담도 느끼지만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릴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정용화 자작곡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용화 자작곡 컴백 기대 된다", "정용화 자작곡 솜씨 궁금", "정용화 자작곡 컴백, 씨엔블루 기다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4일 신보를 발표할 예정인 씨엔블루는 4일 자정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 7일 멤버별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